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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 Google Trend 분석(RDB vs. NoSQL, NEWSQL)
-- Reference : BD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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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배경
현재 몸 담고 있는 데이터인텔리전스센터에서는 대부분의 Large Data를 전통적인 RDB에 저장하고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현재 RDB의 대안으로 문서형 데이터베이스나 키-값 데이터베이스, 분산형 데이터베이스,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등 기술의 발전에 따라 다양한 데이터베이스가 양산되는 상황에서 데이터베이스 흐름을 파악하고자 합니다.
연구 목적
다양한 과업을 수행함에 있어 기존 RDB의 한계를 극복하고 비즈니스나 서비스 목적에 맞는 NoSQL과 NewSQL의 트랜드를 파악하고 어떤 흐름으로 데이터베이스의 트랜드가 변하고 있는 지 파악하여 도입 시 참고하고자 합니다.
분석 방법
본 과제는 Google Trend와 DB-Engines Ranking 사이트를 참고하여 분석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데이터베이스 분야를 아래와 같이 3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하고, 각 카테고리별로 대표가 되는 제품을 선정하였습니다. 이 선정된 제품을 기준으로 미국과 대한민국, 두 국가의 사용 현황을 분석합니다.
- Relational Database : RDB로 명명
- Document Database : NoSQL 명명
- SQL + NoSQL 장점 접목 : NewSQL 명명
또한, DB-Ranking 사이트를 통해서 RDB에서는 대표적인 Oracle과 MySQL, SQL Server, PostgreSQL을 선정하였고, NoSQL에서는 MongoDB, Couchbase, MynamoDB, CosmosDB를, NewSQL에서는 VoltDB, NuoDB, MemSQL, CockroachDB를 선정하였습니다.
구글 트랜드 분석
미국 내 제품 추세 분석
1. 미국 내 RDB 추세
- 전 구간에서 Oracle이 계속해서 강세를 나타냄
- 오픈소스 DB인 PostgreSQL은 사용 DB에 비해 미비함
- 핵심은 RDB가 전체적으로 계속 하락하는 경향을 볼 수 있음
2. 미국 내 NoSQL 추세
- 2009년 이후로 NoSQL 기술이 발전함
- MongoDB가 선두주자로 계속된 상승 추세를 알 수 있음
- 다른 NoSQL 제품들도 조금씩 발전하고 있음
3. 미국 내 NewSQL 추세
- 가장 최근에 이슈되고 있는 NewSQL 제품
- VoltDB의 경우 DB 아키텍처 설계자인 Stonebreaker가 추진한 제품이지만 2015년을 기점으로 하락 추세
- MemSQL과 CockroachDB가 최근 상승 추세
4. 미국 내 각 대표 DB의 추세
- 전체 DB 시장에서 여전히 RDB가 강세이지만 하락 추세
- NoSQL과 NewSQL이 조금씩 발전 추세
5. 미국 내 분석 결과
- 전체적으로 RDB분야가 하락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기반 데이터베이스로 RDB가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보임
- NoSQL분야에서는 MongoDB가 독보적으로 발전하고 있음
- NewSQL분야에서는 최근 발전하는 기술로 여러 제품들이 각축을 보임
- RDB는 Hadoop이나 다른 저장 기술로 대체가 될 것으로 보여 하락이 계속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
- NoSQL과 NewSQL은 자신만의 강점을 가지고 계속 발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됨
한국 내 제품 추세 분석
1. 한국 내 RDB 추세
- RDB가 2010년을 기점으로 급격히 하락함
- 더불어 MySQL(오픈소스, 현재는 MariaDB로 대체)가 Oracle의 선두자리를 무너뜨림
- 전체적으로 미국과 유사하게 RDB는 하락 추세임
- 빅데이터 기반(Hadoop이나 Spark 등)이나 NoSQL 등이 2010년을 기점으로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한국에서는 급격히 RDB의 입지가 줄어 든 것으로 예상
2. 한국 내 NoSQL 추세
- 2010년을 기점으로 MongoDB의 발전이 급진적
- 한국의 특성상 하나의 제품이 해당 분야를 대표하게 되는 유행을 그대로 재현함
3. 한국 내 NewSQL 추세
- 아직까지 NewSQL을 도입하거나 진행된 프로젝트가 없는 것으로 예상됨
- 외국의 NewSQL에 대한 Study나 검토만 작은 규모로 진행되는 것으로 예상됨
4. 한국 내 각 대표 DB의 추세
- 미국과 유사하게 RDB는 전반적으로 하락 추세
- NoSQL에서는 MongoDB가 두각을 나타냄
- NewSQL은 거의 검토되지 않는 것으로 예상됨
5. 한국 내 분석 결과
- 한국의 경우 2010년을 기점으로 RDB가 급격히 하락함
- 2010년 기점으로 NoSQL이 부각되는 시점과 동일
- RDB의 한계를 다른 솔루션으로 대체하려는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예상됨
최종 결과
NoSQL과 NewSQL은 RDB를 대체하기 위해서 발전한 제품이라기 보다는 과업에 맞는 성능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과 빅데이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발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세 가지 각 제품을 과업의 목적과 기술의 장점을 고루 융합하여 최적의 비즈니스와 서비스를 구현할 가능성을 높여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RDB는 점차적으로 하락하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통적인 위치를 계속해서 유지할 것이고, NoSQL과 NewSQL은 특정한 비즈니스의 요구사항에 충족하는 자신만의 강점을 가지고 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빅데이터 시대에 대한 대안으로 RDB의 특징인 무결성(트랜젝션)적인 장점과, NoSQL의 특징인 자유로운 확장성(분산처리)에 인메모리까지 도입이 진행되는 NewSQL에 대한 진화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참고 자료
• DB-Engines Ranking
• Gartner Articles
• DBGuide.net
• 2018 데이터산업 백서